위메이드, 3Q 영업손실 약 280억원…“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진화 과정”

위메이드, 3Q 영업손실 약 280억원…“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진화 과정”

데일리 포스트 2022-10-26 09:35:56 신고

ⓒ데일리포스트=위메이드 사옥
ⓒ데일리포스트=위메이드 사옥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가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26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1083억원, 영업손실은 약 280억원, 당기순손실 약 88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매출 안정화에 힘입어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미르M’ 등 신작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해 영업 손실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금융자산 평가 반영에 따라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일 ‘위믹스(WEMIX) 3.0’ 메인넷 출시를 비롯해 ▲ 위믹스달러(WEMIX$) ▲ 위믹스파이(WEMIX.Fi)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위믹스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기술적 고도화를 통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결합한 신 경제 플랫폼 ▲ 나일(NILE)도 공개 예정이다.

지난 6월 국내 출시한 ‘미르M’은 연내 블록체인 시스템 접목 후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의 온보딩 계약과 출시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우리는 게임회사에서 시작해 블록체인 게임 회사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그리고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위믹스가 명실상부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3분기에 매출액 약 205억원, 영업이익 약 53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위메이드맥스의 계열사 라이트컨은 ‘라이즈 오브 스타즈 Re:Verse’ 글로벌 사전예약을 돌입했으며, 위메이드커넥트는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비스리움’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해 선보일 예정이며, NFT 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사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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