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제로”…논산의 첫 ‘아이파크’ 10월말 견본주택 개관

“미분양 제로”…논산의 첫 ‘아이파크’ 10월말 견본주택 개관

소비자경제신문 2022-10-26 15:3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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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논산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전국 미분양 물량이 3만 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충남 논산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1년 가까이 미분양 주택이 단 한 채도 없는 상태로 유지돼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3만 2722가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438가구(4.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미분양 물량을 모두 소진한 곳은 논산시 등 84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미분양’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 내 주택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주택시장 침체기에는 가격 방어력이 높고 상승기 때는 가장 먼저 반등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분양 청정 지역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3년여만에 공급(임대 제외)되는 신규 분양이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말 ‘논산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 235-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 84~158㎡ 총 453세대 규모다.

논산 아이파크는 논산시 최초로 단층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적용되며,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나 배치된다. 전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4Bay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그리고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한다.

또한 확장형 주차공간을 약 40% 배치해 법정 기준인 30%보다 10% 이상 확보했으며, 세대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세대당 기준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도 최대 30년으로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렸다.

논산 아이파크는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립),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 501번지에 마련돼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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