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하는 배우 진선규는 자신의 작품 활동에 대해 언급, 최근 근황에 대해서도 전하게 된다.
그는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 '공조2' 등에서 선보인 악역 캐릭터와는 상반된 실제 성격 등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그는 "컷 하면 (돌아온다)"라고 말한다.
또한 진선규는 배우자 박보경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첫만남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극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진선규가 12년의 무명시절을 보내는 기간에도 묵묵히 곁을 지켜줬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다 필요 없고 나만 봐' 이렇게 했던 것 같다"라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한다. 진선규는 아내 박보경은 대학교 시절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때는 서로 관심이 없어 그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같은 극단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서 매일 만나게 됐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을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두 사람 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때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수입은 각각 30만 원, 둘이 합쳐도 연봉 720만 원이 채 안되던 때였다고.
박보경은 "그때 우리의 월급이 각각 30만 원에 불과했다. 둘의 연봉을 합쳐도 720만원 밖에 되지 않았을 때다. 결혼식을 올린 것 자체가 작은 기적이었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박보경은 사람 됨됨이에 대해 언급하며 "그냥 진선규라는 분이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경제적인 부분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지금도 오빠가 집에서 다 양보하고 배려해 줘 싸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결혼을 참 잘한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아내 박보경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어디선가 보고 있을 와이프 박보경, 배우인데 애 둘 키우느라 고생 많은데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스윗함을 드러냈다.
아내 박보경과 201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 박보경 두 사람의 나이차는 진선규는 1977년생인 46세이고 아내 박보경은 1981년생인 42세로 4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진선규의 아내 박보경의 직업은 진선규와 같은 배우로, 연극 옥탑방 고양이, 유도소년, 나와 할아버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올랐으며, OCN 달리는 조사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괴물,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두 자녀(아들, 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경은 육아로 인해 공백기를 갖다가 이후 달리는 조사관, 슬기로운 의사생활,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진선규의 올해 나이는 46세다. 진선규 고향은 경상남도 진해시(현 창원시 진해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박보경과 아들 딸이 있다. 진선규는 키 177cm에 몸무게는 70kg이며 진선규 종교는 개신교라고 이며 굉장히 독실하다고 알려져 있다.
수상소감을 할때마다 꼭 1순위로 "이 상을 받을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고"라는 이야기를 시작한다.
기독일보 등의 개신교 신문에서도 진선규에 대해 겸손한 청년이라는 타이틀을 주어 많은 기사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부부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
학력은 진해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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