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마저 실적 기대에 못 미쳤다…주가 12% 폭락

페북마저 실적 기대에 못 미쳤다…주가 12% 폭락

이데일리 2022-10-27 05:3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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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26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1.64달러이 주당순이익(EPS)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1.89달러)에 못 미쳤다.

3분기 매출액은 277억1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273억8000만달러)를 약간 웃돌았다. 일일 활성 사용자(DAUs)는 19억8000만명을 보였다. 시장정보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예상치와 같았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메타는 올해 4분기 매출액 예상치를 300억~325억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는 322억달러였다. CNBC는 “메타는 온라인 광고의 둔화, 틱톡과의 경쟁 심화 등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전날 알파벳(구글 모회사)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메타마저 깜짝 실적을 내지는 못한 것이다.

이에 메타 주가는 폭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31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12.02%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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