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임주환 명언 "음식은 김 사라지기 전에 다 먹어야" (나혼산)[전일야화]

'대식가' 임주환 명언 "음식은 김 사라지기 전에 다 먹어야" (나혼산)[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2-10-29 07:3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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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임주환이 대식가다운 명언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주환이 대식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주환은 영양제와 운동 보충제, 누룽지만 챙겨먹은 뒤 자전거와 휴대용 스피커를 챙겨서 집밖으로 나섰다. 코드쿤스트는 임주환의 자전거를 보고 산책용 자전거가 아니라고 말했다. 임주환은 사이클이라고 알려줬다.

임주환은 록, R&B 등 음악 장르에 따라 사이클 템포를 바꿔가며 사이클 선수 느낌으로 17km 라이딩을 즐겼다. 임주환이 사이클을 타고 도착한 곳은 고등학교 친구가 운영하는 자동차 관련 디테일링 숍이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 아지트처럼 모이는 곳이라고.



임주환은 트렁크 청소, 타이어 휠 걸레질 등을 하며 친구의 세차 작업을 도와줬다. 임주환과 친구는 고기짬뽕과 탕수육을 시켜서 먹었다. 임주환은 "이걸 먹으려고 1시간 달려왔다. 이거 먹으려고 누룽지만 먹고 나왔다"면서 짬뽕 먹방을 보여줬다.

박나래는 앞서 공복에 영양제만 챙겨 먹던 임주환의 다른 면모에 "잘 드시네. 소식가는 아니시다"라고 말했다. 임주환은 "저 많이 먹는다"라고 대식가임을 인정하며 "삼겹살 5, 6인분 다 먹는다. 스테이크 하우스 가면 저 혼자 1kg 정도 스테이크를 먹는다. 아침에 저렇게 먹어서 그렇지 저 많이 먹는다"고 했다.

임주환은 탕수육도 먹어보고 짬뽕의 뜨거운 국물도 허겁지겁 마셨다. 임주환은 스튜디오에서 "'뜨거운 음식은 김이 없어지기 전에 다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순대국밥 먹으면 입이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팜유라인' 전현무와 박나래는 임주환의 명언에 감동하며 "입천장에서 이거 한 적 있지?", "입천장이 까져서 토마토 껍질처럼 나온다"며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식좌' 코드쿤스트는 그냥 천천히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며 신기해 했다.

임주환은 집으로 돌아와서도 인조 잔디로 된 러그를 깔고 홈캠핑 분위기를 만들며 오이 슬라이스, 진, 토닉워터, 탄산수를 넣어 칵테일 준비를 했다. 박나래는 "술 먹는 구나. 아침 루틴만 보면 술도 아예 안 드실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임주환은 술을 엄청 마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저녁에 죄 짓고 아침에 사죄하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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