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현장에 유명인 연예인 인터넷 방송 BJ 있었다

이태원 압사 현장에 유명인 연예인 인터넷 방송 BJ 있었다

모두서치 2022-10-30 16:35:33 신고

사진 = (좌) 29일 이태원 현장 사진 (우) 이태원 압사 직 후 현장 모습
사진 = (좌) 29일 이태원 현장 사진 (우) 이태원 압사 직 후 현장 모습

 

이태원 핼러윈 축제로 1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며, 압사라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의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아직 사실이 확인된 건 없지만, 대부분 공통적으로 야기하는 부분은 좁은 삼거리에서 서로 오가던 사람들이 막혀 오가도 못하고 있을 때 초반에는 '우측통행'이 그나마 이뤄졌지만 점점 인파들이 몰려오고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골목은 경사가 있는 데다 길도 미끄러운데 술까지 뿌려져 있어서 의지가 아닌 밀려서 앞으로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뒤편에 있는 사람들은 앞쪽 상황을 모르고 "밀어! 밀어! , 우리가 더 힘세" 등의 말이 나오면서 계속 장난씩으로 뒤편에서 밀었다고 한다.

그렇게 우후죽순 도미노처럼 쓰러져, 숨도 못 쉬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계속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또 하나 야기 나오는 게 유명인이 클럽에 있다 등의 소문이 확산되면서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이날 이태원에서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유명인들 중 알려진 인물은 '김영철' , '이소라' , '최동환', '전다빈', 인터넷 방송 BJ '퓨리' 등이다.

이소라와 최동환, 정다빈은 팬들의 걱정에 다행히 정반대에 있었고 재난문자를 받고 이태원을 벗어났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함을 전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 BJ 퓨리는 당시 이태원에 왔다는 생방송을 켜고 많은 인파 속에서 걸어가며 방송을 진행했는데 그녀가 가던 방향이 사고 현장이었던 걸로 알려졌다.

BJ 퓨리는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방송이 종료되었는데 이후 지금까지 근황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퓨리의 팬들은 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안위를 걱정하는 글을 작성하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시점에 여러 명의 유명 BJ가 등장해 사람들이 몰렸다는 주장이 계속 커뮤니티 등을 통해 나오고 있다.

 

유명인 등장으로 사람들이 몰렸다는 정확한 팩트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전혀 현장에 가지도 않은 BJ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현재 소방 당국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기준 사과와 관련한 사상자는 총 254명이며, 그중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103명이라 밝혔다.

 

현재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141명이며, 연령대는 10대~20대가 가장 많았다.

또한 행안부에서 발표하기를 "어제 경찰 병력 상당수는 광화문 시위 현장에 배치되었고, 지방에 있는 병력까지 동원하는 계획이 짜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서울 시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시위가 여러 건이 있어서 경비 병력이 분산됐던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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