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는 충격적인 소식 전했다

코코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는 충격적인 소식 전했다

더데이즈 2022-11-01 17:37:07 신고

3줄요약

'환승연애1' 출연자이자 그룹 코코소리 출신 이코코가 이태원 참사로 지인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코코는 지난달 31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늘 예쁘게 웃던 ○○의 얼굴이 이렇게 생생하게 떠오르는데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고 많이 슬프다"며 지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화요일밤부터 삼일장을 진행한다고 한다. ○○ 기억하는 분들은 시간 내주시어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망한 지인은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정재호와도 인연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호도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년 넘게 친 여동생처럼 아끼던 ○○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게 됐습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봉사활동, 자선행사 등 궂은 일들까지 직접 찾아서 하던 정말 천사 같은 아이라 하늘이 빨리 보고 싶었나 보다. 늘 등불처럼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밝히던 아이였으니, 하늘에서도 가장 밝게 빛나고 있을 것"이라며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면 고생했다고 인사 한 번 씩 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끔찍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사상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는데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부상자의 치료비는 건강보험재정에서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51명(중상 29명·경상 122명)이다. 합동분향소는 서울광장과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됐으며, 정부가 결정한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5일까지 운영된다.

Copyright ⓒ 더데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