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고잔가 보장’ 전문업체 VGS 출범...3년 후 65% 보장

‘수입차 고잔가 보장’ 전문업체 VGS 출범...3년 후 65% 보장

M투데이 2022-11-03 11:37:14 신고

3줄요약

[M투데이 최태인기자] 자동차를 구매할 때 제품력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가 잔존가치다. 차량을 운행하다가 중고차로 매매할 경우, 높은 잔가를 보장받아야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잔존가치는 브랜드나 차량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브랜드가 가치가 높고 인기가 있는 차종은 그렇지 못한 차량에 비해 잔존가치가 훨씬 높다.

리스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계약기간 만료 후 차량을 인수할 때 잔존가치가 낮으면 그만큼 경제적인 부담이 커진다.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은 차량을 판매할 때 계약기간 만료 후 차량가격의 50%, 혹은 65%까지 잔가를 보장해 주는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잔가 보장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출범한 VGS(주)는 ‘종합적 고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VGS는 이달부터 캐피탈사와 제휴, 국내에서 판매중인 5개 수입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잔가보장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GS가 제공하는 잔가 보장 서비스는 3년 65%(주행거리 연 1만km 한도기준), 5년 최대 50%까지 잔가를 보장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자동차업체들이 제공하는 잔가 보장율보다 훨씬 높다.

VGS측은 이번에 내놓은 고잔가 보장 서비스 상품은 잔가가 높은 만큼 월 리스료 부담을 줄일 수가 있고 3년 후에 높은 잔가가 보장되기 때문에 중고차 판매 시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VGS 서용석부사장은 “차별화된 고잔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카 라이프를 제공하는 보장보험회사가 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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