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中 멤버 성소, 이 시국에 '핼러윈 분장'…역사 왜곡 이어 무개념 행동

그룹 우주소녀 멤버 중국인 성소가 핼러윈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해 배려 없는 행동이라며 질타받고 있다. 

성소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핼러윈 분장을 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상처를 꿰맨 듯한 메이크업한 모습과 장난감 총을 겨누는 듯한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 공개 후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성소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보다 중국 활동 위주로 하고 있다. 중국으로 간 이후 한국은 안중에도 없냐면서 대중이 분노를 표하고 있는 것이다.

성소의 배려 없는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는 6.25 전쟁을 항미원조전쟁이라고 표현한 글을 올렸다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성소는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사진=성소 SNS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