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 세계 1위가 달라졌다...'2375억' 홀란드 왕좌 등극

드디어 전 세계 1위가 달라졌다...'2375억' 홀란드 왕좌 등극

인터풋볼 2022-11-04 04: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엘링 홀란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가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가치를 측정해 발표했다.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로 괴랄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 11경기에서 17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과 관련된 모든 기록을 새롭게 작성하는 중이다. 아직 2000년생에 불과한 선수가 역대급 활약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반영하듯 홀란드의 몸값은 세계 1위로 올라섰다. 1억 7000만 유로(약 2375억 원)의 몸값이 된 홀란드는 기존 1위였던 킬리안 음바페를 넘어섰다. 음바페의 가치는 1억 6000만 유로(약 2235억 원)다. 홀란드의 몸값은 자신의 실력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2019년 처음으로 몸값이 책정된 홀란드는 무려 3년 만에 세계 1위로 올라섰다.

EPL 선수들의 가치가 변하면서 세계 몸값 TOP10도 상당히 달라졌다. 먼저 홀란드의 동료인 필 포든도 가치가 올라 1억 1000만 유로(약 1537억 원)가 됐다. 포든은 이제 홀란드, 음바페,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다음으로 전 세계 4위에 올랐다. 또한 아스널의 미래인 부카요 사카도 몸값이 9000만 유로(약 1257억 원)로 폭등하면서 전 세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아쉽게도 최근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의 가치는 소폭 하락해 7000만 유로(약 978억 원)가 됐다. 선수 가치는 나이와도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갈수록 손흥민의 가치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손흥민의 가치는 전 세계 공동 28위로 아주 높은 수준이다.

사진=홀란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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