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회장'으로 불리던 박민영 전 남친, 알고보니 '빛 100억, 하룻밤 술값 1억?'

'빗썸 회장'으로 불리던 박민영 전 남친, 알고보니 '빛 100억, 하룻밤 술값 1억?'

시아뉴스 2022-11-10 07:1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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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민영
배우 박민영

 

최근에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에 휩싸였고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관심을 보였고 열애를 인정하였으나 금방 결별했다고 박민영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그녀와 열애설이 났던 사업가 강종현은 신용불량자이지만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는데, 지난 8일 MBC 'PD수첩' 에서는 강총현과 그의 여동생이자 비덴트의 최대주주인 강지연씨 등 빗썸 지배구조에 대한 의혹과 빗썸이 코인 상장하면서 뒷돈을 챙겨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방송했다.

강종현이 '숨은 빗썸 회장' 이라고 불리며 2017~2020년까지 강남 유명 클럽에서 하룻밤 술값으로만 1억에서 많으면 3억까지도 사용한 사실을 보도했다. 심지어 텐프로 여종업원 10명, 마담과 함께 클럽을 찾는 일도 많았으며 값비싼 샴페인을 시켜 흥청망청 돈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 후 강종현은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이 디스패치에 보도되며 관심을 받자 자신의 휴대폰 사업을 통해 돈을 벌었을 뿐이며 친구집에 얹혀 살며 주차장에 있는 슈퍼카들은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것이라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디스패치를 통해 밝혀진 박민영과의 데이트 현장에서 착용하고 있던 시계는 무려 5억원짜리 명품이였다. 하지만 그는 "짝퉁일뿐"이라고 해명했다.

 

                             결별사실을 알린 박민영
결별사실을 알린 박민영

 

빗썸은 국내에서 2위로 자리잡은 가상화폐 거래소다. 위탁 받은 자산만 11조가 넘는다. 강종현은 휴대전화 판매 실적을 부풀렸으며 이것을 담보로 대출 35억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대출금 20억원은 상환하지 않은 상태이며 회사 명의를 빌려주고 세 차례에 걸쳐 총 100억원의 대출을 받았지만 이 역시 본인의 재산이 없어 대출금을 갚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출 은닉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강종현이 대출 사기 유죄판결을 받고 2년 만에 여동생 강지연은 230억원을 투자해 비트갤럭시아 1호 투자조합을 인수했고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 비덴트 3개사의 대주주로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빗썸코리아 홍보상무는 "강종현은 재직한 적도 없고 회장이라는 타이틀을 준 적도 없다" , "저희랑 관련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빗썸의 대주주는 이정훈 전 의장이고 빗썸홀딩스의 지분 65%를 확보하고있다.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박민영 그녀 또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을 알고 열애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누리꾼들은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식적으로 박민영은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여론에서 강종현과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녀는 침묵만을 유지하고 있다. 상황이 잠잠해지면서 정리되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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