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강다니엘

또 다시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강다니엘

시아뉴스 2022-11-10 07:17:53 신고

3줄요약

 

                                                     또 다시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강다니엘
또 다시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강다니엘

 

가수 강다니엘이 핫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널 생방송 중 실언을 뱉어 논란이 되고있다. 그의 소속사인 커넥트 엔터테이먼트는 9일 강다니엘이 브랜드를 혼동해 죄송하다는 사과를 공식적으로 전했고 강다니엘이 생방송 촬영을 진행하던 당시 현장 열기가 뜨거운 나머지 순간적으로 협찬사를 헷갈렸다고 설명했다. 덧 붙혀 시청자분들과 광고주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8일 열린 '스맨파' 파이널 미션 후 엔딩 무대에서 "광고주분들께도 인사 드리겠다. 트레비 맛있다"라며 탄산수 홍보를 적극적으로 했다. 하지만 그 이후 강다니엘은 "장난이다. 반은 진심이다"라고 덧붙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앞서 '스맨파'는 C탄산수로부터 제작을 지원받아왔다. 하지만 MC강다니엘이 제작을 지원받은 브랜드가 아닌 타사 경쟁 브랜드를 생방송 도중에 언급한 행동이 논란이 된 것. 

C탄산수의 경우에는 강다니엘의 발언으로 타격 아닌 타격을 받았고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을 물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그의 소속사 측에서는 사과 입장을 공식적으로 냈지만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반응이다. 앞서 그는 "스맨파 MC를 맡기 전 솔직히 말하면 남자 댄서들이라 너무 편하다. 행복하다. 기 안 빨려서. 원래 너무 무서웠다. '스걸파' 때가 더 무서웠긴 하다"고 말해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이 때의 발언도 논란이 거세지자 강다니엘은 "무섭다고 하는게 왜 그러냐? 여러분이 남자 60명 앞에서 시 낭송해봐라. 무섭지 않나? 나 큐카드 벌벌 떨리고 그랬는데, 화장도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이신데 성별로 그러다니. 할말을 잃었다. 넘기겠다. 저런 분은 스탠딩 코미디 가면 화내시고 나오겠다. 편하게 살자. 우리 안 그래도 팍팍한 삶인데 선만 넘지 말고 살면 되지 않냐?" 라며 더욱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강다니엘
강다니엘

 

이러한 그의 태도에 더욱 누리꾼들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일부 팬들까지도 지적을 하는 상황이 생기자 강다니엘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내용은 "긴장되고 떨렸다, 본의를 지나치게 과장되게 표현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스럽다. 이후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내 대응 방식이 경솔했다"며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과문을 올리고 나서 또 다시 이런 실언으로 인해 광고주측에 피해를 입힌 부분에 대해 누리꾼들은 더욱 비난을 쏟았고 '제대로 사과해라' , '신중하지 못하다' , '말을 생각하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라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스우파' 뿐 아니라 '스맨파' 에서도 MC로 진행을 맡았고 '스맨파'는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Copyright ⓒ 시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