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케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활성화 위해 에바. 민테크와 협력

롯데오토케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활성화 위해 에바. 민테크와 협력

M투데이 2022-11-10 08:30:25 신고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가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사업자 ‘에바’와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오토케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 고객은 전기차 충전기를 탑재한 이동형 밴을 통해 1회 최대 40kWh(약 208km 주행가능)까지 충전 할 수 있으며, ‘정비 고급형’ 고객이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는 특례 승인을 받은 지역인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광명ㆍ남양주ㆍ과천ㆍ성남ㆍ고양), 부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3사는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운영 인프라 및 차량지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기술적인 요소 관리 및 지원, 상호교류협력 분야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오토케어는 운용 상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에바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및 관제 솔루션 제작과 지원을, 민테크는 배터리 시스템 제작에 따른 협조 및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각 사는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전기차 충전 차량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오토케어 관계자는 “본 협약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의 다양한 모델 구축 및 개발하여 롯데렌터카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