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日 미니 3집 예약판매…12월 공연까지 '현지 인기 UP'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일본 미니 3집을 들고 현지 팬들을 만나러 간다.

지난 9일 오후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발매되는 에이티즈의 세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 예약 판매 소식을 알렸다.

에이티즈 단체 이미지. [사진=KQ엔터테인먼트]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갇힌 세상을 깨고 새로운 빛을 향해 나아갈 에이티즈의 모습을 그려낸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은 초회 한정반은 물론 멤버별 개별 재킷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구성이 돋보인다.

앨범은 포토카드는 물론, 쇼케이스, 사인회, 하이 터치회, 배웅회 등 오프라인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가운데 특히 초회 한정반에는 총 36페이지의 포토북과 20페이지의 북클릿 그리고 포스터까지 들어있어 소장 가치를 높인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5월 일본 미니 2집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를 발매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위,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등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7월에는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진행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3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으며, 오는 12월에는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로 이틀간 현지 팬들을 만난다.

에이티즈의 세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은 오는 30일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