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MZ세대의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세계적 작가들의 색다른 공간예술 전시부터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아트 클래스, 호텔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아트투어까지 선택지도 다양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스페이스 심포니’ 전시가 개막 후 보름간 MZ 관람객 비중이 80% 이상에 달할 정도로 초반부터 젊은 층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예술에 대한 2030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데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힐링하며 마음을 달래려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이스 심포니’展은 ‘공간’을 주제로 공간예술이라는 색다른 문화 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실재하는 공간 속에서의 예술적 경험을 통해 가상세계와 같은 온라인 콘텐츠의 자극으로 무뎌진 감각을 회복하고자 기획됐다. ‘흩어진 공간’, ‘뒤섞인 공간’, ‘흐르는 공간’, ‘확장된 공간’ 등 4가지 콘셉트의 공간에서 세계적인 작가 총 9팀의 작품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해 개막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2030 젊은 고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취미 미술 수업 전문 업체 ‘마이팔레트’와 함께하는 이번 클래스는 체크인 당일 산책로에서 수집한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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