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안태진 감독 “류준열, 촬영 후 전화해서 3시간씩 대본 얘기”

‘올빼미’ 안태진 감독 “류준열, 촬영 후 전화해서 3시간씩 대본 얘기”

일간스포츠 2022-11-10 16:37:41 신고

3줄요약
안태진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10. 안태진 감독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10.
영화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촬영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태진 감독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올빼미’ 언론 시사회에서 류준열이 자신을 “게으른 배우”라고 하는 것을 듣고 “내가 보기엔 전혀 게으르지 않더라”고 이야기했다.
 
안 감독은 “촬영 초반에 장염에 걸려 열흘 정도 미음만 먹으며 촬영을 했다. 하루종일 미음만 먹고 촬영을 하다 보니 끝나면 많이 지치더라. 그렇게 돌아오면 류준열에게 전화가 온다. 전화를 걸어서 세 시간 정도 시나리오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잠을 자야 하는데 못 자고 촬영 초반을 보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배우 류준열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10. 배우 류준열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10.
이를 들은 류준열은 “감독님한테 전화를 절면 ‘잠시만요’라고 하면서 이어폰을 끼시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빼미’는 주맹증을 가진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궁으로 들어가 소현세자(김성철 분)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3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