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그룹 회장,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 수상

곽재선 KG그룹 회장,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 수상

투데이신문 2022-11-11 10:3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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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마스터상 수상 소감을 밝히는 KG그룹 곽재선 회장. [사진제공=KG그룹]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마스터상 수상 소감을 밝히는 KG그룹 곽재선 회장. [사진제공=KG그룹]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을 수상했다.

KG그룹은 지난 10일 EY한영이 주최한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으로 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약 60개 국가, 145여개 도시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개최됐다. 

마스터상을 수상한 곽 회장은 경영이 어려운 기업들의 정상화를 이루고 성장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곽 회장은 1985년 건설플랜트 업체인 세일기공을 설립한 이후, 법정관리 중이던 경기화학을 인수해서 흑자로 전환시켰다. 

이후 철강, 화학, 친환경·에너지, IT, 컨설팅, 교육, 미디어, 레저, F&B, 그리고 최근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에 진출하며 KG그룹을 이끌었다.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 도전하는 인재를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펼쳤다. 

올해에는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자녀의 장학금을 100년간 지원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곽 회장은 시상식에서 “EY 최우수 기업가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KG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기업가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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