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동점골' 토트넘, 리즈와 1-1 균형(전반 진행중)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케인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진행 현재 양 팀 스코어는 1-1이다. 

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샬리송, 케인, 쿨루셉스키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페리시치,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에메르송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데이비스, 랑글레, 다이어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선 리즈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로드리고가 원톱으로 나섰고 서머빌, 아론슨, 그논토가 뒤를 받쳤다. 로카, 아담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4백은 스트루이크, 쿠머, 코흐, 크리스텐센이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멜리에가 꼈다. 

리즈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호이비에르가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하면서 리즈의 공격이 이어졌다. 아론슨의 패스를 받은 서머빌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멜리에 골키퍼가 제대로 막아내지 못한 공을 케인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