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안드레 아예우(33·알 사드)가 한국을 높게 평가했다.
아예우는 17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 “아주 강하다 단단하다. 선수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조직적이다”라고 평했다.
포루투갈에 대해서는 “우승 후보다. 자질이 특출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팀이다. 분명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가나는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에서 우루과이와 패했던 것에 대해 “축구에서 복수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우리 목표는 간단하다. 경기에 승리하는 것이다. 과거에 연연하는 것은 쓸데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예우는 “조별리그 마지막에서 우루과이와 만난다. 16강 진출에 충분한 결과를 얻는 것이 목표다”라며 “아프리카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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