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지난달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써클차트 기준 누적 102만4천382장이 팔려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8일 밝혔다.
이 음반은 이달 6∼12일에는 22만4천390장이 판매됐다.
진이 작사에 직접 참여한 '디 애스트로넛'은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노래로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향한 애정을 담았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1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를 달성했다.
진은 최근 입영 통지서를 받고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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