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은 공사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관광기업 육성 및 일자리 지원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기업 발굴과 지원 , 입주 공간 제공 , 사업화 자금 지원과 관광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
지난 2019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천 , 대전‧세종 , 경남 , 광주센터가 운영 중이며 , 경북센터는 여섯 번째다 .
이날 오후 센터가 자리할 경주시 노동동에서 개소식이 열린다 . 행사엔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주낙영 경주시장 ,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유관 기관과 입주기업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한다 . 행사에선 사업경과 보고 , 시찰 , 제막식 등이 진행되며 입주기업과 경북 관광기업지원센터 간 상생협력 업무협약 (MOU) 체결이 예정돼 있다 .
향후 12월 중순 개소하는 울산과 전북 지역센터를 포함해 연내까지 전국 총 8개 지역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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