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우석 "꼭 해보고 싶던 사극, 빈틈이 매력적인 캐릭터"

'금혼령' 김우석 "꼭 해보고 싶던 사극, 빈틈이 매력적인 캐릭터"

이데일리 2022-11-18 08:35:36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우석이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임하는 특별한 각오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오는 12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김우석은 의금부 도사 이신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무예 실력까지 뛰어난 이신원(김우석 분)은 왕 이헌을 지키는 신하이자 든든한 친구다. ‘겉따속따’ 매력을 드러낼 김우석 표 의금부 도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18일(오늘) ‘금혼령’ 측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김우석(이신원 역)은 다양한 사극 복장을 찰떡 소화해내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우석은 “사극을 꼭 해보고 싶었다. 특히 ‘금혼령’은 각 인물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더욱 끌렸다”고 ‘금혼령’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힌 뒤 “이신원은 사랑하는 사람을 묵묵히 지켜주면서 간간이 보이는 빈틈이 매력 있는 인물”이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우석은 극 중 이신원 캐릭터와 닮은점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면이 나와 캐릭터가 닮은 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극이 처음이라 제가 연기하는 이신원 캐릭터를 시청자들이 이해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도록 톤을 잡고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작품에 임하는 포부도 전했다.

작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김우석의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