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상철VS영숙, 핑크빛 러브라인 깨지나…"순자씨랑 대화 못 해봐" (나는 SOLO)

11기 상철VS영숙, 핑크빛 러브라인 깨지나…"순자씨랑 대화 못 해봐"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2022-11-18 09:36:46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상철, 영숙의 러브라인이 변화를 보인다.

SBS플러스, ENA PLAY ‘나는 SOLO’는 오는 23일 방송을 앞두고 상철의 마음 변화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상철과 영숙, 영자는 환한 미소로 건배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2:1 데이트’를 마치지만, 이내 차를 탄 영숙, 영자는 이마를 감싸 쥐며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상철 역시 태도가 달라진 듯한 모습으로 반전을 안긴다.

상철은 영수와 방에 마주 앉아 “순자씨도 처음부터 관심 있었잖아요”라며 “저는 순자씨랑 한 번이라도 대화를 못 해보고 끝난 거죠”라고 영숙이 아닌 순자에게 관심을 드러낸다. 상철의 ‘급’ 태도 변화로 ‘공식 커플’로 거듭나는 듯했던 영숙, 상철의 로맨스 판도에 균열이 시작되며 두 사람에게 변화가 생길지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옥순은 “솔로녀들에게 “선택하지마, 다 같이 솔로로 끝나자”라고 급발진한다. 옥순의 갑작스러운 ‘솔로 선언’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웃음을 빵 터뜨린다.

상철의 변화와 달리 영숙은 상철을 향한 ‘핑크빛 불도저 직진’을 이어간다. 상철과 작은 방에 마주 앉은 영숙은 “이렇게 되면 진짜 할 말 많았거든요”라면서도 “막상 있으니까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

상철을 향한 호감을 고백한 영숙은 이후에도 ‘불도저 직진’의 매력을 드러낸다. 그런 영숙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송해나는 “모르긴 뭘 몰라!”라고 외치는데, 과연 영숙과 상철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PLAY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2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도 4위에 올라,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나는 SOLO’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PLAY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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