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조이, 수집형 액션 RPG ‘레전드 오브 킹덤’ CBT 돌입

슈퍼조이는 자사의 수집형 액션 RPG ‘레전드 오브 킹덤’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오는 11월 14일부터 내달 12월 1일까지 총 1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전드 오브 킹덤’은 11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에 입점하고 있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참가자 100명을 선정하여 원스토어 포인트 10,000P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제공=슈퍼조이

‘레전드 오브 킹덤’은 슈퍼조이가 보유한 ‘용사단 키우기’의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50여 개의 스킬을 가진 주인공 영웅과 8종의 동료 영웅을 조합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모험 컨텐츠, 주인공과 영웅들의 속성 조합으로 1대1 PvP 대결을 하는 아레나, 자신의 영지를 꾸미고 병사와 공성병기를 생산하여 공성 전투를 진행하며 마왕군이 점령한 영토를 되찾으며 자신의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토벌전 컨텐츠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레전드 오브 킹덤’을 개발한 슈퍼조이는 과거 넥슨에서 서비스 했던 ‘영웅의 군단’ 기획 및 라이브 서비스에 참여한 조한경 PD를 주축으로 글로벌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캐주얼 시뮬레이션 장르인 ‘머지머지캣’, 영웅들을 합성하여 더 강한 영웅을 성장시켜 나가는 합성 머지 RPG ‘용사단 키우기’ 등의 다수의 모바일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신작을 통해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콘솔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슈퍼조이 조한경 PD는 “플레이는 쉽고 단순하지만 콘트롤 요소와 전략적인 조합을 통해 중독성이 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란 평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CBT 버전을 통해 국내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과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레전드 오브 킹덤’의 국내 정식 서비스는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