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결국 '에이스' 빠진 세네갈...마네, WC 3일 앞두고 낙마 "수술 필요"

[카타르 WC] 결국 '에이스' 빠진 세네갈...마네, WC 3일 앞두고 낙마 "수술 필요"

STN스포츠 2022-11-18 10:3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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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대표팀 공격수 사디오 마네. 사진|뉴시스/AP
세네갈 대표팀 공격수 사디오 마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세네갈 에이스 사디오 마네(30)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세네갈축구협회(FSF)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마네는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 회복할 수 없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한 명의 스타 선수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마네는 지난 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종아리 뼈 부상을 당했다.

애초 마네는 A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뛸 수 없다고 알려졌었지만, 결국 월드컵 무대를 떠나게 됐다.

세네갈의 고민이 깊어졌다. 마네는 A매치 93경기에서 34골을 터뜨린 핵심 공격수다. 세네갈은 마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2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A조에 속한 세네갈은 개최국 카타르, 네덜란드, 에콰도르와 16강 진출을 경쟁한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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