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는 등장인물들이 사라진 기억과 함께 의문의 사고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오디오무비다. 임건중 감독의 연출 하에 배우 이선빈·이준혁·김다솜이 진실을 둘러싼 불안감과 긴장감을 목소리로 표현한다.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인물들의 감정 변화가 속도감 있게 묘사된다. 총 8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같은 날 배우 호란·이현진이 주연을 맡은 '체인징 파트너'도 파일럿으로 공개된다. 네이버의 오디오무비 제작 노하우와 봉만대 감독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출력이 만나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네이버는 스릴러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에도 도전하며 오리지널 오디오무비의 장르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이용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퀄리티 높은 구성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콘텐츠 IP를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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