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스타 2022를 통해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게임은 넷마블 F&C가 개발하는 오픈 월드 액션 RPG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후속작입니다. 지난 NTP에서 최초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게임인데요. 애니메이션 느낌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이 특징으로 마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전투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일곱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전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원신과 꽤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오픈 월드를 무대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탈것을 타고 활강할 수 있으며 수중 속 탐험과 낚시 등 생활 콘텐츠 중심의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발진은 일곱개의 대죄뿐만 아니라 묵시록 의사기사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며 높은 자유도와 오픈 월드를 앞세워 오리지널 멀티버스 스토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모바일과 PC와 더불어 콘솔을 오가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일곱개의 대죄란 스즈키 아카바가 그려낸 만화입니다.
연재 기간은 2012년 45호를 시작으로 2020년 17호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하며 수많은 팬을 끌어모으기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는 일곱 마리 짐승의 표식이 새겨진 극악한 일곱 명의 대죄인으로 구성된 왕국 최강, 최악의 기사단 7인이 등장합니다. 다른 성기사와 달리 성기사장을 섬기지 않고 왕의 명령을 듣는 왕실 직속 기사단이다. 하지만 10년 전 왕국정복을 꾀했던 혐의로 왕국의 모든 성기사들로부터 총공격을 받아 다 흩어졌습니다.
작중 시작 시점에는 전원 행방불명 상태로 성기사들과 여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찾고 있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왕국 정복 혐의는 전부 누군가의 계획적인 누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기사장 자라트라스가 부른 장소에 일곱 개의 대죄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성기사장이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상태였고 타이밍 좋게 왕국 성기사들에게 포위당해 버린 것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여러 종족의 연합 조직인 스티스마다 있었지만, 현시점에서 광범위한 종족이 모여있는 조직은 일곱 개의 대죄가 유일한데요.
일단 단장인 멜리오다스는 마신 족, 다이앤은 거인족, 왕은 요정 족, 먹이 에스카레노는 인간족, 고서는 인형, 멀린은 현자의 자식, 반은 언데드 입니다. 일곱 개의 대죄 구성원에는 몸 어딘가에 각자의 짐승을 상징하는 표식이 있으며 이는 서구권에서 실제 7개의 대죄 각각에 대응되는 상징생물입니다. 과거 편에서는 각자 갑옷을 입은 완전무장 상태였다가 복귀 시점에서는 사복을 입고 다니는데요. 그러다가 대죄 멤버 전원 재결합 이후 카멜롯 원정 때 모처럼 갑옷을 입는 장면이 나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나온 곳 왕에게 하사받은, 혹은 자신이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인 '신기'를 사용합니다.
신기가 있으면 다룰 수 있는 마력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초반엔 이게 없어서 다들 고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기 없이도 이들 앞에선 나라 하나와 맞먹는다는 성기 사들이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고 단장은 성 기사단장과 마신 쪽과 호각으로 싸웁니다. 2부에선 반을 제외하면 모두 신기를 지참한 상태입니다. 이어 2부가 시작된 후 마신 쪽 봉인이 풀려 1부 최종보 스위치에 있던 하위 마신 쪽들이 잠 괴물로 전락하고 투습이 기본적으로 만 단위에서 노는 중간보스 집단 십계가 등장하면서 그에 맞춰 단원 중 몇몇은 파워업을 이루고 그와 함께 2부에서 처음 등장한 먹이 유인용 돌기 노릇의 하드캐리(갈란, 에스타로서 리 타이, 그를, 글록시니아, 메라스큘라 일시 리타이어)로 십계를 궤멸 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하지만 단원들의 채집한 후 카멜롯으로 향하던 중 멜리오 다스가 함정에 빠져 메라스큘라의 암담의 고치에 감금되고 그 마력을 부수기 위해 극한까지 마신의 힘을 해방한 결과 통상의 폭주상태가 아니라 정신과 기억을 잠식당해 과거 십계를 통솔하던 때의 마신 적으로 돌아가 버리고 그를 막기 위해 에스커 노릇이 퍼펙트 큐브 내부에서 단장과 사투를 벌인 결과 멜리오 다스를 제압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둘 다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했었으며 고서의 분석으로는 멜리오다 스는 78%의 대미지를, 먹이 유인용 돌기 모르는 98%의 대미지를 입었다고 하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신왕으로부터 멜리오 다스를 탈환하란 명령이 떨어지고 멜리오 다수의 스승 찬드라가 진짜 밤을 끌고 나타나 이미 전투 불능이 되어있는 먹이 유인용 돌기 노릇이 무력화되고, 멀리 과 다이앤마저 그의 마법에 전투 불능상태가 되고 맙니다. 반은 뒤늦게나마 파워업 이벤트의 일환으로 연옥으로 향했습니다. 정확히는 멜리오 다스의 감정을 찾으러 간 것이었으며 284화에서 멜리오 다스와 연옥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기본 바탕으로 만들어진 넷마블의 신작 게임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일은 미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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