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 주우재가 "큰 기대 없이 왔다가 '러며들고'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주우재는 "연애예능 진행 5년차다. 나는 오로지 추리로 다가간다. 어떤 파멸이 일어날지 기대하면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브캐처 인 발리'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뻔하지 않다. 보통은 각이 보이고, 중반부 이후 긴장감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녹화하면서 몇번씩 일어난다. 너무 뻔하지 않은 관계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정말 남의 연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이것 만큼은 냉철한 눈으로 추리하려고 했는데"라면서도 "매회 녹화에서 목이 쉴 정도"라고 과몰입중이라고 덧붙였다.
'러브캐처' 두 번째 도시 테마 시리즈 '러브캐처 인 발리'(연출 정민석, 김은미)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 연애와 심리에 정통한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왓처'로 합류한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18일 첫 공개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