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인 발리' 주우재 "뻔하지 않은 '남의 연애', 매회 목 쉴 정도"

'러브캐처 인 발리' 주우재 "뻔하지 않은 '남의 연애', 매회 목 쉴 정도"

조이뉴스24 2022-11-18 11:3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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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러브캐처 인 발리' 주우재가 "큰 기대 없이 왔다가 '러며들고'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전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주우재는 "연애예능 진행 5년차다. 나는 오로지 추리로 다가간다. 어떤 파멸이 일어날지 기대하면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브캐처 인 발리'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뻔하지 않다. 보통은 각이 보이고, 중반부 이후 긴장감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녹화하면서 몇번씩 일어난다. 너무 뻔하지 않은 관계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고 했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우재 [사진=티빙]

이어 "나는 정말 남의 연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이것 만큼은 냉철한 눈으로 추리하려고 했는데"라면서도 "매회 녹화에서 목이 쉴 정도"라고 과몰입중이라고 덧붙였다.

'러브캐처' 두 번째 도시 테마 시리즈 '러브캐처 인 발리'(연출 정민석, 김은미)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 연애와 심리에 정통한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왓처'로 합류한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18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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