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안 볼 수가 없어"…역대급 '과몰입' 이유 (러브캐처 인 발리)[종합]

전현무 "안 볼 수가 없어"…역대급 '과몰입' 이유 (러브캐처 인 발리)[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1-18 14: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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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러브캐처' 새 MC 전현무가 '과몰입러'에 등극했다.

18일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는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정민석 PD, 김은미 PD,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참석했다.

'러브캐처' 두 번째 도시 테마 시리즈 '러브캐처 인 발리'는 매혹적인 섬 발리에서 사랑을 잡으려는 ‘러브캐처’와 돈을 잡으려는 ‘머니캐처’가 끝없는 의심 속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연애 심리 게임이다.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이 왓처로 합류했다.

이날 '러브캐처' 전 시즌을 함께한 장도연은 "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러브캐처 인 발리' 녹화 소감에 대해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있지 않나. 제가 녹화 때마다 똑같은 얘기를 해서 빈축을 사는데 '물 색깔 좀 봐라' 한다. 눈이 정화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전현무부터 김요한까지 새로운 왓처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재밌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스튜디오 분위기는 역대급으로 재밌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근데 안타까운 건 방송에 못 나가는 얘기가 많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작가분들이 웃겨 죽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러브캐처'를 보긴 했지만 합류할 때 그렇게 큰 생각이 없었다. 멤버들이 너무 좋아서 하게 됐는데 이전 시즌들보다 훨씬 더 스케일이 커지지 않았나. 큰 기대 없이 왔다가 '러며든다'고 해야 하나? 너무 많이 몰입을 하고 재밌게 즐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가비는 "저도 사실은 크게 기대를 많이 안 했다. 저 자체가 남의 연애에 과몰입을 잘 안 한다. 근데 이거는 오빠들, 언니들이랑 같이 보니까 과몰입을 안 할 수가 없고 그 사람의 심리가 너무 잘 보이더라. 발리의 예쁜 모습과 액티비티를 잘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막내 김요한은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다. 근데 하고 나니까 아쉬운 마음이 드는 녹화가 처음이었다. 관계성에 대한 과몰입이 너무 심하게 되더라"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자타칭 과몰입러 전현무는 "다 떠나서 영상미가 너무 뛰어나다. 연애에 관심 없는 분들도 여행 프로그램으로 보셔도 될 것 같다. 또 러브인지 머니인지를 보게 되니까 더 재밌는 거다. 잘 연결돼서 끝나는 게 아니라, 한 번 더 꼬여있으니까 더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려보면서 맞춰가면서 추리하듯이 보니까 맞춰나가는 재미가 있다. 영상미, 사랑, 추리까지 해야 하는데 안 볼 거냐. 진짜 안 볼 수가 없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연애 프로그램 베테랑 MC 주우재 또한 "(연애 프로그램들이) 뻔하지 않나. 이런 프로그램 보다 보면 각이 나온다. 마음을 놓게 돼서 긴장감이 떨어지는데 저희가 녹화하면서 몇 번을 일어나고 있다. 뻔하지 않은 관계들이 복합적으로 꼬여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 연애 얘기를 너무 많이 하고 있어서 이 프로그램 만큼은 냉철한 눈으로 추리를 해야겠다 싶었는데 끝나면 목이 쉬어있더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민석 PD는 "시청자분들이 기대하시는 반전 요소가 마지막에 있다. 그런 기대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김은미 PD는 "매회 새로운 구성과 새로운 포인트가 나오니까 끝까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마무리 인사를 남겼다.

'러브캐처 인 발리'는 18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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