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내연애' 박원우 작가가 "경험담에서 시작됐다"라고 프로그램의 초기 기획과정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JW 동대문 메리어트에서 진행된 쿠팡 플레이 '사내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박원우 작가는 "나도 사내연애 출신이다. 사내연애로 결혼했고, 결혼식 사회를 박경림이 봐줬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장 많이 연애가 이뤄지는 장소가 회사인데 회사를 배경으로 한 연애예능은 없었다"고 '사내연애'를 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예능. 정재형, 이적, 넉살, 이미주, 안아름 등이 진행자로 나선다.
연출을 맡은 김한규 PD는 "회사라는 공간이 특별하다. 회사 안에서 12명의 남녀가 한가지 프로젝트를 함께 부대끼며 업무를 보는 게 차별점"이라면서 "이들의 감정을 쫓아가다 보면 탕비실, 비상계단 등 비밀스러운 공간도 향하게 된다. 반전의 순간들이 많다"고 차별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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