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렌드지, K-POP 집어 삼킬 ‘VAGABOND’…한층 업그레이드된 ‘슈퍼루키’ 존재감

그룹 트렌드지(TRENDZ)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한층 더 과감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오늘(20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VAGABOND’(배가본드)로 무대를 꾸몄다.

 이 날, 트렌드지는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거침 없는 카리스마와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트렌드지는 숨 막히는 7인 7색 비주얼로 K-POP 팬덤의 심장을 저격하는 동시에 귀를 홀리는 음색과 오차 없는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입덕을 유발한 트렌드지는 혼돈의 감정을 표정연기와 안무에 완벽하게 녹여내는 등 이목도 집중 시켰다.

 또한, 영화 ‘매드맥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포인트 안무답게 트렌드지는 베일 듯한 칼각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빨려 들어 갈 듯한 강한 중독성으로 짜릿한 전율까지 안겼다.

 완벽한 보컬, 랩, 퍼포먼스 그리고 비주얼까지 4세대 루키로 K-POP 팬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트렌드지는 이번 ‘인기가요’에서도 무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들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로 무대를 장악했다.

 트렌드지의 거침 없는 성장세를 엿볼 수 있는 ‘VAGABOND’는 파워풀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댄스곡으로, 꿈꾸던 세상에 도달했지만, 그 곳에 안주하지 않고 방랑자의 자세로 자신에게 끊임 없는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는 혼란의 자아를 표현하고 있다.

 한층 강렬해진 콘셉트로 컴백한 트렌드지에 글로벌 관심일 쏠리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지는 앞서 글로벌 친환경 홍보대사로 임명 되는가 하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팬들과의 소통에도 신경 쓰고 있다.

 한편, 트렌드지는 앞으로도 신곡 ‘VAGABOND’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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