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초호와 럭셔리 여행 특집에서는 막내 나인우가 전무후무한 낙오 사태를 겪게 된다.
방송에서는 초호화 럭셔리 부산 여행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해운대 바닷가 앞에서 힐링을 만끽하고 요트 위에서 고품격 브런치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나인우는 갑자기 경로를 이탈해 멤버들과 생이별한다. 그는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가려고 했지만 촬영장과의 거리는 좁혀지지 못하고 몇 시간에 걸친 대장정을 떠난다. 나인우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제작진마저 예상치 못할 상황으로 그의 곁을 떠나게 되면서 순식간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나인우는 "나 혼자 가본 적 없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낙오자가 된 막내 나인우는 과연 멤버들과 재회할 수 있을까. 이날 저녁 6시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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