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트바로티’ 답게 ‘열린음악회’ 무대를 사로잡았다.
김호중은 20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 ‘찔레꽃’을 비롯해 ‘홀로아리랑’과 ‘희망가’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중저음 보이스에 깊은 감성을 더하며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물했다.
‘열린음악회’를 통해 트바로티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김호중은 앞서 셰프 정호영과 KBS2 ‘배틀트립2’에 출연해 진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또, 김호중은 현재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다.
김호중은 올 연말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로 대중과 뜨겁게 호흡한다.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는 대구, 부산,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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