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우승 꿈 이뤄진다면? 월드컵 최다 출장 덤 [YOU KNOW]

메시의 우승 꿈 이뤄진다면? 월드컵 최다 출장 덤 [YOU KNOW]

데일리안 2022-11-21 0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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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월드컵을 맞이하는 리오넬 메시. ⓒ AP=뉴시스 5번째 월드컵을 맞이하는 리오넬 메시. ⓒ AP=뉴시스

사상 첫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내친김에 월드컵 최다 출장까지 도전한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본선 C조에 속해 사우디, 멕시코, 폴란드와 차례로 만난다. 최강의 멤버들로 구성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분류된다.

2006년 독일 월드컵서 첫 선을 보인 메시는 지금까지 4번의 월드컵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 선수 생활 막바지에 이른 현재 사실상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출전이라 우승에 대한 열망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메시는 지난 4개 대회서 총 19경기에 출전했고 이는 월드컵 본선 최다 출장 역대 12위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월드컵 본선 경기를 뛴 선수는 ‘전차 군단’ 독일의 전설인 로타어 마테우스다. 1982년 월드컵부터 1998년 대회까지 총 5개 대회에 나선 마테우스는 무려 25경기를 치렀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통일 조국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기도 했다.

마테우스에 이어 독일의 고공폭격기 미로슬라브 클로제와 이탈리아 수비 축구의 핵 파올로 말디니가 각각 24경기, 23경기로 뒤를 잇고 있다.

월드컵 최다 출장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월드컵 최다 출장 순위. ⓒ 데일리안 스포츠

월드컵 1개 대회서 뛸 수 있는 최대 경기는 7경기.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고 토너먼트에 오른다면 16강, 8강, 4강, 그리고 결승 또는 3~4위전을 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르헨티나가 최소 4강에 오르고 메시가 전 경기에 출전한다면 마테우스를 넘어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가 될 수 있다.

일단 메시는 조별리그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다 출장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이 부문 1위는 ‘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이며 4개 대회서 21경기에 출전했다. 마라도나에 이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4개 대회 20경기 출전으로 뒤를 잇는 중.

한편, 현역 선수 중에서는 메시 다음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17경기에 출전 중이다. 마찬가지로 호날두 역시 최소 4강까지 오른다면 7경기까지 출전이 가능해 역대 2위인 미로슬라브 클로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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