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포착] BTS 정국 등장하자 카타르 ‘환호 폭발’... 월드스타는 달랐다

[카타르 포착] BTS 정국 등장하자 카타르 ‘환호 폭발’... 월드스타는 달랐다

인터풋볼 2022-11-21 05:4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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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중동의 땅 카타르에 또 다른 대한민국의 월드 클래스가 등장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이 20일 오후 5시 30분(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현장 분위기는 엄청났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응원전이 진행됐다.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도착하면서 열기가 조금씩 고조됐다. 

오후 5시 40분 개막식이 진행됐다. 30초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개막식 '카타르의 부름'이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등장할 때였다. 월드 클래스의 인기가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정국이 등장하자 경기장은 떠나갈 듯이 환호했다. 

개막식 메인 무대에 오른 정국은 ‘드리머스’를 열창했다. '드리머스'는 K팝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정국이 용기를 내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한 곡이다. 정국 옆에는 카타르 유명인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섰다. 정국의 무대가 끝나자 외신들은 하나같이 “대단한 공연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쏟아내는 중이다. 정국의 무대로 뜨거워진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졌고,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으로 이어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도 들렸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과거의 월드컵 역사를 존중한다는 의미해서 각 나라의 응원가를 들려줬다. 2002 한·일 월드컵 때부터 한국의 대표 응원가 멜로디인 ‘대~한민국, 대~한민국, 짝짝짝짝짝’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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