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수비-중원-공격에 토트넘 핵심 선수가 골고루 대표팀에 선발돼 베스트 11을 구성할 수 있었다. 공식 경기를 뛰어도 무방할 정도다.
3-5-2 포메이션이었다. 수비진엔 조 로든, 벤 데이비스(이상 웨일스) 에릭 다이어(잉글랜드)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로든은 현재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가 있는 상태다.
중원엔 파페마타르사르(세네갈) 로드리고 벤탄쿠르(우루과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가 자리했다. 좌우 측면엔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손흥민(대한민국)이 자리했다. 손흥민과 페리시치는 중원보다는 더 높은 라인에 위치했다.
투톱 공격수엔 해리 케인(잉글랜드)과 히샤를리송(브라질)이 뛴다.
위고 요리스(프랑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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