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팔씨름’ 백성열 vs ‘팔씨름 달인’ 홍지승, 미리 보는 결승전 ‘기대감 ↑’ (오버 더 톱)

오버 더 톱 : 맨즈 챔피언십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라운드로 향하는 마지막 티켓을 놓고 우승 후보들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 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4회에서는 전국의 쟁쟁한 팔씨름 실력자들이 포진한 일반 2부의 본선 1라운드 경기가 그려진다.

 일반 2부에서 모두의 이목이 쏠린 경기는 단연 팔씨름계의 살아 있는 전설 ‘인간 팔씨름’ 백성열과 팔씨름계의 아이콘 ‘팔씨름 달인’ 홍지승의 맞대결이었다.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오버 더 톱’ 본선 1라운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우승 후보들의 빅매치에 현장은 충격과 흥분으로 뜨겁게 달아 올랐다는 후문.

 맞대결에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함께 승리를 향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기선 제압을 위해 홍지승이 “너무나도 높은 산이지만 제가 넘겠다”고 먼저 선전포고하자 백성열은 “생각보다 일찍 만났지만 한 번 재밌게 놀자”라고 응수하며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졌다고.

 기대에 부응하듯 백성열과 홍지승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모든 선수가 자리에서 일어나 두 사람의 경기를 관전하며 팔씨름의 묘미를 만끽했다는 전언.

 본선 2라운드로 향하는 외나무다리에서 맞닥 뜨린 백성열과 홍지승 중 누가 우승을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 가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백성열과 홍지승의 맞대결이 펼쳐질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4회는 오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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