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출신 김도희, 7개월 만에 컴백 예고

소나무 출신 김도희, 7개월 만에 컴백 예고

이데일리 2022-11-21 09:3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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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소나무 출신 가수 김도희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김도희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를 공개한다. 지난 4월 솔로 데뷔곡 ‘이별이 답’을 발표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끝이 선명했던 우리였기에’는 이별을 앞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알려졌다. 소속사가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 속 김도희는 흑발과 올블랙 착장으로 차분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을 자아내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도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 김도희는 이별의 아픔으로 인해 울부짖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김도희는 보컬뿐만 아니라 표정 연기에도 특출난 재능을 보여줬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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