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김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병 소년의 집을 방문한 것을 두고 장 위원이 조명까지 설치해 찍은 콘셉트 사진이라고 주장했다”며 “이는 외교 결례이자 국격 실추”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장 의원이 말한 조명설치의 근거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출처 불명의 글이었으며, 대통령실이 사실무근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하자 (장 위원이) ‘인용한 것도 문제냐’며 도리어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한번 떠보려고 소영웅심에 들떠 떠들다가 갑자기 형사처벌이 두려워 다급해진 마음은 알겠지만, 지금은 사과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은 안중에 없이 오로지 자신의 권력을 위해, 윤 정부의 성공을 고의로 가로막고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체제를 흔들려는 악의적 세력은 청산돼야 할 적폐”라며 “각종 조작과 선동을 일삼는 악의적 세력에 맞서 진실과 정의의 칼을 들고 싸워야만 공정과 상식이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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