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거주자외화예금 81.5억 달러 증가…달러화예금 기업 중심 늘어

10월 거주자외화예금 81.5억 달러 증가…달러화예금 기업 중심 늘어

한국금융신문 2022-11-21 18:3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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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외화예금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11.21)[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10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달러화 예금 중심으로 전월 대비 82억원가량 늘었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2022년 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76억5000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81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달러화예금은 10월 한 달간 75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달러화예금의 경우 수출입 결제대금 예치 및 현물환 매도 지연 등 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엔화예금도 같은 기간 4조3000억원 늘었다.

엔화예금은 일부 증권사의 증권대차거래에 따른 담보금 예치, 기업의 현물환 순매수 등으로 증가했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위안화 예금은 3000만 달러 늘었다. 반면 유로화예금은 전월 대비 3000만 달러 줄었다.

은행 별로 국내은행(885억9000만 달러)은 66억6000만 달러 증가했고, 외은지점(90억6000만 달러)은 14억9000만 달러 늘었다.

주체 별로 기업예금(833억8000만 달러)과 개인예금(142억7000만 달러)은 각각 78억2000만 달러, 3억3000만 달러씩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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