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선부동으로 이사 예정…500m 내 초등학교 2곳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선부동으로 이사 예정…500m 내 초등학교 2곳

제주교통복지신문 2022-11-22 15:29:53 신고

3줄요약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주거지를 옮긴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조두순이 살던 경기도 안산시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 월세 계약이 28일 만료돼, 선부동 지역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새로 이사하는 주거지는 원래 살던 곳에서 3km 이내로, 인근 500m 내에 초등학교가 2곳이 있다.

조두순의 현 거주지 건물주가 계약 만료를 앞두고 퇴거를 요구하면서 재계약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시는 조두순이 이사하면 현재 와동순찰초소 2개소를 선부동으로 옮기고 청원경찰 24시간 순찰, 방범용 CCTV 10개 추가 설치, 안심귀가길 표지판 6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단원구 한 교회 건물 화장실에서 만 8세 여아를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하는 등 아동성범죄 사건을 저질렀다. 2009년 9월 징역 12년형을 최종 선고 받고 수감돼 지난해 12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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