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소견은 3차전부터" 루카쿠, 캐나다전 '결장' 가능성

"의학적 소견은 3차전부터" 루카쿠, 캐나다전 '결장' 가능성

일간스포츠 2022-11-23 08:29: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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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중인 벨기에 축구대표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게티이미지 허벅지 부상 중인 벨기에 축구대표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게티이미지
 
벨기에 축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 매체 BBC는 23일(한국시간)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9·인터밀란)가 허벅지 부상으로 캐나다전에 결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F조에 속한 벨기에는 24일 캐나다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27일 모로코, 12월 2일 크로아티아전이 열리는데 미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루카쿠가 모로코와 두 번째 경기에도 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왼 허벅지 부상으로 10월 말부터 '개점휴업' 중이다. 8월 14일 레체와의 세리에A 개막전 이후 90분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은 "(루카쿠의 복귀전이) 2차전이 될지 3차전이 될지 알 수 없다. 의학적 소견대로라면 현 시점에선 3차전이다. 선수의 느낌을 따라간다면 2차전에서 (출전)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모호하게 말했다.  
 
희비가 교차한다. 캐나다는 햄스트링 부상 중인 알폰소 데이비스(22·바이에른 뮌헨)가 몸 상태를 빠르게 추스르고 있다. 데이비스는 지난 5일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월드컵 출전 여부에 물음표가 찍혔지만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 관심이 쏠렸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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