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일본판 도하의 기적’ 일등공신은? 26개 슈팅 막은 GK 곤다

[카타르 WC] ‘일본판 도하의 기적’ 일등공신은? 26개 슈팅 막은 GK 곤다

STN스포츠 2022-11-24 02:1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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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 골키퍼 곤다 슈이치. 사진|FIFA 공식 SNS 캡처
일본 축구대표팀 골키퍼 곤다 슈이치. 사진|FIFA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일본 수문장 곤다 슈이치가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일본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E조 1차전에서 도안 리츠와 아사노의 연속골로 2-0으로 역전승했다.

일본은 세계적인 강호 독일에 열세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전반에 일카이 귄도안에게 페널티킥(PK) 실점하며 고전했지만 후반 들어 다른 팀으로 변했다. 도안의 동점골에 이어 아사노 타쿠마의 역전골까지 터지며 기적을 만들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골을 넣은 도안과 아사노가 아니었다. 독일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곤다였다. 독일은 무려 26개의 슈팅을 때렸고 이중 9개가 유효슛으로 이어졌지만 모두 곤다에 막혔다. 독일은 곤다의 선방쇼 속에 한 하나의 필드골도 만들지 못했다. 유일한 득점은 일카이 귄도안의 페널티킥이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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