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1945년 창립됐으며, 나 교수의 임기는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이다.
나 교수는 취임사에서 "심각한 저출산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급감 등으로 소아청소년과는 진료 기능 마비를 우려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한 여러 정책을 정부에 제안해 소중한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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