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런잇백'이 플레이오프를 맞는다. 더블유디지(WDG)는 이번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이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7일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런잇백은 라운드로빈 1주차부터 3주차까지 이루어진 본선 경기를 시작했다.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3주 동안 8팀(O2 BLAST, PANTHERA, POKER FACE, SLT SEONGNAM, SPG, TDI, TEAM 815, T1)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라운드로빈 3주차 3일 경기를 끝으로 상위 6팀을 차지한 O2 BLAST, PANTHERA, POKER FACE, SLT SEONGNAM, SPG, T1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7승 0패를 기록하며 본선 1등을 차지한 O2 BLAST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8일부터 플레이오프에 참여하는 6팀은 국내 최강팀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결승전은 12월 3일 진행되며, 우승을 거머쥔 팀은 트로피 세리머니와 함께 플레이오프 1위 상금인 3만 달러(약 4천만원)를 받는다.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런잇백 온라인 시청자 및 현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생중계 시청 보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WDG에 따르면 배틀넷 계정을 유튜브와 연동한 후 생중계 방송을 5시간 이상 본 시청자는 솔저: 76, 10시간 이상 시청 시 D.Va 컨텐더스 홈&어웨이 스킨을, 현장을 방문한 팬들은 오버워치 리그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두 개 스킨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현장 중계 예매는 24일 티켓링크에서 판매된다.
한편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런잇백은 '다시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2019년 포맷인 8개팀 라운드로빈 및 오프라인 경기장소로 복귀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