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사실 숨기기 위해서 딸 시신 숨긴 부모

학대 사실 숨기기 위해서 딸 시신 숨긴 부모

시아뉴스 2022-11-24 14:36:16 신고

생후 15개월 된 딸이 사망하자 시신을 이곳 저곳으로 옮기고 숨기면서 

2년이라는 시간동안 숨겨둔 부모가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아이의 머리뼈에는 구멍이 나있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죽음에 대해서 아동학대 여부까지도 수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상에 나온지 15개월 된 딸을 사망하게 만든 30대의 어머니 김씨.

김씨는 2020년 1월 사망한 딸의 시신을 집의 베란다에 방치하고, 여행용 가방으로

친정집에 보관하면서 혐의를 숨겼습니다.

사망한 딸의 아버지이자 김씨의 전 남편이 교도소에서 출소하면서

아이의 시신을 숨겨 달라고 부탁도 했다고 조사결과 확인이 되었습니다.

전 남편은 사망한 딸의 시신을 김치통으로 옮기고 자신의 집 옥상에 숨겼던것으로

경찰은 확인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2년 넘는 시간 동안 사망한 자신의 딸의 시신을 숨기고 방치했습니다.

범행의 경우 복지부에서 실행한 아동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 되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에서 복지부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확인해야 하는데 

어린 아이지만 1년간의 병원 기록이 없었으며 3살이 지나도 어린이집 등록이 

없었기에 이상 명단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렇게 전수조사에서 늦어버렸다. 

이미 세상을 등지게 되었고, 시신도 부패가 많이 진행 된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사망한 이유에 대해서 확인하고자 부검을 시행하게 되었는데

아이의 머리 뼈에 구멍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경찰은 이렇게 김씨 부부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면서

약물 감정 의뢰 등 죽은 아이의 학대한 정황에 대해서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동 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를 하면서

케어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아동학대는 가정 뿐만이 아닌 속해 있는 학교, 기타 모든 기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아동 학대로 처벌을 받게 된다면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선고형을 받습니다.


혹여라도 주변에 있는 아이가 도움을 청하거나 , 지켜 보는 상황에서 아이의 이상한 점을

느낀다면 신고는 지역번호 없이 112와 상담은 지역별 긴급전화와 아동 경찰지원 센터, 경찰청 182로

자신이 보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상담을 통해 아이들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아동학대로 인해서 한해마다 170명씩 사망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안타까움 생명이 지고 있는 세상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린다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영상 및 사진 기입,네이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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