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

[신간]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

투데이신문 2022-11-24 15:33:55 신고

3줄요약
[자료제공=지식공작소]<br>
[자료제공=지식공작소]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보고문을 분석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 가 출간됐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보고> 는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보고문에 해설을 덧붙이는 것은 물론 핵심을 파악해 담아낸 서적이다.

중국공산당은 올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했다. 5년마다 열리는 중국공산당 당 대회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국공산당을 이끌어 나갈 지도부를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중앙위원회 총서기의 ‘보고’는 향후 5년간 중국의 전략 및 발전 방향을 담고 있어 중국의 미래는 물론 국제 사회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5년간 중국의 전략 및 발전 방향을 명확히 드러낸 당 대회 보고문을 꼼꼼히 옮긴 뒤 주석과 부록, 해설을 덧붙였다. 이를 통해 중국이 모색 중인 중국식 현대화의 실체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서적은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 예측할 수 있고, 향후 국제정세를 가늠할 수 있도록 이끈다. 중국의 경제와 외교안보, 복지와 민생, 인재양성, 환경, 노동, 당 조직과 지도체제 등 중국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 타이완 문제, 북핵문제 등에 관한 안목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옮기고 엮은 성균중국연구소는 중국 연구 및 정책 플랫폼으로서 학문과 정책의 가교, 체계적인 연구 인프라 구축하는 등 한국형 중국 연구 모델의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국 연구소다. 

성균중국연구소는 현대 중국의 모든 주제를 다룬 <차이나 핸드북> 을 포함한 43권의 단행본을 출간한 바 있으며, 정기 간행물로는 계간지 <성균차이나브리프> , <成均中国观察> (중문판),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 학술지 <중국사회과학논총> 을 발간했다. 

연구소는 현재 27곳의 국내외 핵심 중국 연구 기관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체계적이며 지속 가능한 중국 연구를 통해 한국의 대중국 전략 수립과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성균중국연구소가 보고문의 맥락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과 부록, 해설을 덧붙였다”며 “중국이 모색 중인 중국식 현대화의 실체를 살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은 물론 국제 정세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