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와 법적 다툼에 나선 이승기가 연인 이다인과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스타뉴스 측이 "이승기, 이다인 커플은 최근 치러진 지인의 돌잔치에 함께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돌잔치에 함께 등장, 서로에 대한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앞서 최근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음원료 정산 미지급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이승기가 참여한 모든 앨범의 유통으로 인한 수익 내역을 공개하고 이에 기초하여 미지급된 음원료를 정산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기 씨는 소속사 대표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언사를 전해 듣기도 했다.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엔터테인먼트 및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고민 끝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됐다"고 법적 공방에 나서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5월 불거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이후 한 차례 결별설이 돌았으나 이승기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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