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국내 출시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국내 출시

오토카코리아 2022-11-25 17:33:43 신고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5일(금),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Phantom Series II)를 국내 출시했다.

1925년 처음 등장한 롤스로이스 팬텀은 탁월한 기술력과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의 럭셔리카로 명성을 누려왔다. 팬텀 시리즈 II는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8세대 팬텀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소한의 변화를 반영한 ‘라이트 터치’ 디자인과 폭넓은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Irene Nikkein)은 “팬텀은 시간이 흘러도 불변하는 럭셔리의 상징이자 기준 그 자체인 모델로, 최고의 디자인과 세심한 엔지니어링, 그리고 장인 정신의 결합을 상징하는 ‘가장 롤스로이스다운 롤스로이스’”라고 말했다. 

팬텀 시리즈 II는 전면부 판테온 그릴 상단과 주간 주행등 사이에 수평선을 추가하고 기하학적인 변형을 주었다. 여기에 마치 별빛처럼 복잡한 레이저 컷 베젤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를 탑재했다.

차량의 측면을 완성하는 휠 세트는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3D 밀링 기법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휠을 전체 또는 부분 광택으로 주문하거나 1920년대 롤스로이스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디스크 휠을 선택할 수 있다. 광택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디스크 휠은 블랙 래커로 마감해 마치 지상 위를 비행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팬텀의 호화로운 실내는 그대로 유지하되, 직접 운전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하게 두꺼워진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는 V12 6.75L 트윈 터보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성능을 낸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이번 국내 출시 현장에 비스포크 모델인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매버릭(Maverick)’을 전시했다.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팬텀이 가장 많이 팔리는 국가로, 2021년에는 팬텀 판매량이 전년 대비 67%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의 시작 가격은 팬텀 시리즈II 스탠타드 휠베이스가 7억1200만 원, 팬텀 시리즈II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는 8억2600만 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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