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츄' 작가 "츄 갑질? 진짜 웃겨…케어 안 해준 거 아는데" [전문]

'지켜츄' 작가 "츄 갑질? 진짜 웃겨…케어 안 해준 거 아는데" [전문]

엑스포츠뉴스 2022-11-25 19: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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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달의소녀(LOONA) 츄(Chuu, 본명 김지우)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팀에서 퇴출된 가운데, 웹예능 '지켜츄' 작가가 츄를 지지하고 나섰다.

25일 오후 '지켜츄' 작가 A씨는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 지우는 자기도 힘든데 딴 스태프가 돈 못 받을까봐 걱정해주던 앤데"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답답해서 '너부터 신경써 지우야!' 했더니 '저도 겪어봐서 힘든 거 아니까 그냥 못 보겠어요' 하던 애예요~"라며 "애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뎅"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봤자 지우는 잘 될 거예요~ 워낙 사람들한테 잘 해서ㅎㅎ"라고 덧붙인 뒤 츄와 이달의 소녀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남겼다.

앞서 이날 츄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 사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켜츄'의 작가가 직접적으로 '갑질 의혹'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박한 상태라 많은 이들은 츄를 응원하고 있다.

이하 '지켜츄' 작가 전문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 지우는 자기도 힘든데 딴 스태프가 돈 못 받을까봐 걱정해주던 앤데
내가 답답해서 너부터 신경써 지우야! 했더니 저도 겪어봐서 힘든 거 아니까 그냥 못 보겠어요 하던 애예요~ 애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뎅
그래봤자 지우는 잘 될 거예요~ 워낙 사람들한테 잘 해서ㅎㅎ

#이달의소녀 #이달의소녀츄 #츄 #chuu #김지우 #이달소 #loona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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